바람꽃... 썸네일형 리스트형 [백연이의 축구이야기] 기성용, 니가 희망이다! 안녕하세요...연말이 다가오면서 자꾸 포스팅하는게 자꾸 뜸해지는...;; 정신이 나태해지는건가...;; 자~! 더 열심히 움직이자구요 모두들!!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오늘 새벽 스코틀랜드 리그 최고의 더비매치 셀틱과 레인저스와의 올드펌더비가 열렸습니다. 우리의 기성용과 차두리도 벤치에 앉아있었죠~! 둘다 벤치에서 시작했지만 기성용의 교체출전~! 1-0 셀틱이 승리한 경기에서 짧은 시간이었지만 본인의 임무는 성실히 이행해 냈습니다. 1점차 승부에서 수비에 집중하면서 승리를 지켜내는 역할을 주지 않았나 생각이 됩니다. 요즘들어 특히나 셀틱에서 기성용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스코틀랜드 리그에 그만큼 잘 적응했다는 이야기겠죠. 눈에 보이는 골기록이나 도움기록도 좋지만, 기성용의 셀틱의 플레이스타일에.. 더보기 [백연이의 축구이야기] 박지성, 박 싱데이(Park Sing Day) 오늘 새벽 맨유와 위건과의 일전~!! 박지성이 시즌 2호골을 집어넣었다. 지난 8월에 넣은 골 이후 4개월만이다. 얼마나 반가운 소식인지. 요근래 들어 맨유의 중원에 부상이 많아지면서 박지성이 중앙미드필더로 뛰는 시간이 늘어났다. 하지만 이날은 왼쪽 윙어로 출전하여 '산소탱크'라는 별명답게 엄청나게 뛰어다녔다. 이날 영국언론에서 박싱데이라는 별명을 주기도 했다. 언론의 말과 같이 박지성은 박싱데이만 되면 날아다닌다. 왜? 박싱데이와 같이 경기일정이 빡빡한 날, 체력과 에너지가 넘치는 선수가 엄청나게 필요할 뿐만 아니라, 퍼거슨 감독이 박지성의 능력을 신뢰하기 때문이다. 그런 퍼거슨의 믿음에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선수! 바로 그런 선수가 바로 박지성이다! 박지성은 정말 팀이란 것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존재다... 더보기 [백연이의 축구이야기] 아스날의 손흥민 영입? 어제 또 흥미로운 새로운 기사가 떳다~~! 아스날이 손흥민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는 소식...내 개인적인 생각에는 언론의 지레짐작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현재 아스날의 공격진은 반페르시 혼자 끌고 다니고 있다. 아스날이 필요한건 반페르시의 대체자, 즉 득점력있는 이미 실력이 검증된 선수를 원할것이라는 생각이다. 샤막이 아스날을 떠날 것이라는 소문이 있는 상태에서 제르비뉴의 네이션스컵 출전 등으로 공격진에 구멍이 생겼다. 처음에 벵거감독은 박주영이 있는데 무슨 걱정이냐? 라고 말은 했지만, 그다지 미덥지 못한것이 사실이다. 네이션스컵이 열린 이후에도 반페르시가 심각한 부상을 당하지 않는 이상 경기에 나서는 것은 무리가 있을걸로 예상된다. 이런 상황에서 손흥민? 아무리 벵거가 유소년 선수들을 키워내는데 .. 더보기 [백연이의 축구이야기] 어디로 가고 있나? 대한축구협회? 정말 요즘 대한축구협회 관련 글만 보면 답답~하다. 이게 지금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다. 상식적으로 생각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이렇게 해서는 안된다. 조광래 감독 경질에 있어서도, 최강희 감독 선임에 있어서도, 조 전감독과 코치진의 급여 문제에 있어서도 뭐가 상식적으로 해내는 것도 없고 제대로 해내는 것도 하나가 없다. 그에 관한 글을 읽고 있는 사람들, 상황을 지켜보는 축구팬들 모두를 바보로 아는 것인가? 신경 쓰지 않는건가? 얼마전 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에 들어가 팬들의 글들을 보니 이건 뭐 불만의 소리로 가득 차 있었다. 이 정도면 대한축구협회도 어느 정도 생각을 좀 하고 행동해야 하는거 아닐까? 조광래 감독 경질도 갑작스럽게 아무 논의없이 이루어진 것이라고 판명이 났고, 최강희 감독 선임 역시 자기네들.. 더보기 [백연이의 축구이야기] 결국엔 최강희? 대한축구협회의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의 윤곽이 드러났다. 수많은 외국인 감독들이 입에 올랐지만 결국에는 전북의 최강희 감독이었다. 뭐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하는데...쿠웨이트 전만 일단 맡기겠다는 그 생각이 별로 맘에 들지 않는다. 그럴거면 왜 굳이 조광래 감독을 경질시켰는지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최강희 감독에게 A대표팀 감독직을 제의했다면 당연히 끝까지 맡아야 하는 것이 맞는게 아니냐는 이야기다. 쿠웨이트 전이 월드컵 진출에 중요한 고비이기는 하지만 객관적으로 봤을때 홈경기인데다가 우리나라가 전력상 우위를 점하고 있다. 그런데 그 한경기를 위해 지금까지 잘 해왔던 조광래 감독을 경질하고 최강희 감독을 선임하겠다? 나는 최강희 감독이 조광래 감독보다 못하다는 이야기가 아니다. 대한축구협회가 .. 더보기 [백연이의 축구이야기] 한국 대표팀 감독직 점입가경~! 대한민국 대표팀 감독직에 관심을 나타내는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았단 말인가? 간 큰 감독들이 많았나보다. 처음엔 국내파 감독이냐, 해외파 감독이냐를 놓고 가늠했지만, 이제는 누구를 선임하고 급여를 어떻게 맞춰주느냐를 놓고 가늠하고 있는것 같다. 처음엔 히딩크, 아드보카트, 안첼로티 등 세계적인 명장들이 입에 오르내리며 신빙성이 없어보였다. 그런데 지금 또 다른 명장들이 대한민국 대표팀 감독직에 관심이 있다며 먼저 나서고 있다. 대표적인 인물이 잉글랜드 감독을 맡았던 에릭손 감독, 현재 지동원이 뛰고 있는 선더랜드의 감독인 브루스 감독 그리고 브라질 대표팀을 맡았던 스콜라리 감독이다. 이 사람들이 먼저 관심을 표현할 줄은 전혀 몰랐다. 깜짝 놀랄만한 일 아닌가? 처음에 홍명보 감독, 최강희 감독 등 모두가 .. 더보기 [백연이의 축구이야기] 이청용 어서 돌아와라~! 오늘은 2011년 7월 30일 당한 큰 부상으로 계속 쉬고 있는 이청용 선수가 빨리 돌아오기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써본다. 이청용이 FC서울에서 볼턴으로 이적할 때만 해도 나는 출장시간은 보장받을수 있겠지만 과연 중하위권 팀에 가면 메리트가 있을까 싶었다. 그런데 이게 왠일~? 코일 감독 부임후에 막 날라다니는 이청용...이청용이 이적해오기 전만 해도 롱볼 축구를 구사하던 볼턴이 이청용이 팀에 함류한 후, 짧은 패스를 이용한 세밀한 축구도 하기 시작했다. 물론 이청용 혼자 다 했다는 건 아니지만 그에 지대한 공헌을 한 건 틀림없는 사실이다. 오늘 오전 코일감독이 팀이 부진한 이유가 이청용의 부재 때문이라고 말을 했다고 한다. 이 부분만 봐도 이청용이 볼턴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보여준다. 언론의 말로는 내년.. 더보기 팀장님의 생일파티~! SBK 김정훈 팀장님의 생일파티~!! 축하드립니다~!!ㅋ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백연이의 축구이야기]K리그 승강제 2013년부터 실시~! 드디어 K리그 승강제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나왔다. 2012년은 스플릿 시스템으로 돌리고 그를 통해서 걸러진 하위 3개팀과 상주 상무가 강등이 된다는 것이다. 2013년부터 1부리그가 총 12개팀으로 운영된다는 이야기다. 그리고 그 이후부터 2부리그 1위팀 1부리그 승격, 1부리그 최하위팀 2부리그 강등, 그리고 2부리그 2위팀과 1부리그 11위팀이 플레이오프를 거쳐서 1부리그의 또 한팀을 결정하게 된다. 승강제가 도입이 되면 각 구단이 1부리그에 살아남기 위해 필사적인 노력을 할 것이다. 이는 우리나라 축구에도, 팬들에게도 좋은 것이라 본다. 하지만 내가 생각할 때, 가장 큰 문제는 1부리그는 12개팀으로 운영한다 하는데 2부리그는 몇개팀이 되는가다. 당장 현재 리그 16개팀 중 4개팀이 2부리그로 강등.. 더보기 [백연이의 축구이야기] 2011 클럽 월드컵 준결승전~!! 오늘 저녁 17시 30분~! 클럽월드컵 두번째 준결승전이 치러진다~! 첫 경기는 남미 챔피언이었던 산토스와 일본의 가시와 레이솔이었다. 산토스의 네이마르와 간수 등 간판스타들의 활약으로 3-1 승리를 챙기고 결승전에 먼저 올라가며 두번째 경기 승자를 기다리고 있다. 두번째 경기는 이정수의 알 사드와 유럽챔피언 바르셀로나의 경기다...객관적인 전력에서 너무나도 차이나는 경기다. 바르셀로나가 챔피언을 노리고 있다고는 하나 실제로 베스트 일레븐을 그대로 가동할지는 솔직히 미지수다. 그대로 가동만 된다면 바르셀로나가 손쉽게 이기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하지만~!!우리의 이정수가 있기 때문에 그래도 좀 더 기대하고 있는 알 사드다. 지난 월드컵 때처럼 세트플레이 상황의 공격본능이 살아나 준다면 얼마든지 골도 .. 더보기 이전 1 ··· 25 26 27 28 29 30 31 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