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연이의 축구이야기] 기성용, 니가 희망이다!

출처 : Google.com

안녕하세요...연말이 다가오면서 자꾸 포스팅하는게 자꾸 뜸해지는...;; 정신이 나태해지는건가...;; 자~! 더 열심히 움직이자구요 모두들!!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오늘 새벽 스코틀랜드 리그 최고의 더비매치 셀틱과 레인저스와의 올드펌더비가 열렸습니다. 우리의 기성용과 차두리도 벤치에 앉아있었죠~! 둘다 벤치에서 시작했지만 기성용의 교체출전~! 1-0 셀틱이 승리한 경기에서 짧은 시간이었지만 본인의 임무는 성실히 이행해 냈습니다. 1점차 승부에서 수비에 집중하면서 승리를 지켜내는 역할을 주지 않았나 생각이 됩니다. 요즘들어 특히나 셀틱에서 기성용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스코틀랜드 리그에 그만큼 잘 적응했다는 이야기겠죠. 눈에 보이는 골기록이나 도움기록도 좋지만, 기성용의 셀틱의 플레이스타일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공격적인 임무도 그렇고 플레이메이킹 능력까지...팀의 중심으로 거듭나려는 발판에 올라선 걸로 보여집니다. 제라드를 동경한다는 기라드는 제라드의 모습에 조금 더 다가갔다고 말할수 있겠습니다. 기성용이 아직까지 셀틱과 재계약을 맺지 않고 있는데...모르겠습니다. 무엇이 옳은것인지...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좀 더 큰 구단으로 이적했으면 좋겠는데, 큰 구단에서도 출전시간이 보장될 수 있는 팀이면 더욱 좋겠지요. 벌써부터 기성용에게 관심이 있다는 팀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벌써부터 기성용의 미래가 기대된다.

소속 클럽팀에서 완전 날아다니는 기성용이다. 가장 좋은건 대표팀에서도 꾸준한 활약을 해준다는 것이다. 꾸준한 경기력 역시 좋은 선수가 되기 위한 필수조건이다. 이런 저런 면에서 기성용의 좋은 선수, 좀 더 큰 선수가 되기 위한 준비의 마무리단계에 있지 않나 싶다. 어쨋거나 기성용의 셀틱의 희망이며, 대한민국 대표팀의 희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