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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이야기...

[백연이의 축구이야기] 이청용 어서 돌아와라~!

출처 : Google.com



오늘은 2011년 7월 30일 당한 큰 부상으로 계속 쉬고 있는 이청용 선수가 빨리 돌아오기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써본다. 이청용이 FC서울에서 볼턴으로 이적할 때만 해도 나는 출장시간은 보장받을수 있겠지만 과연 중하위권 팀에 가면 메리트가 있을까 싶었다. 그런데 이게 왠일~? 코일 감독 부임후에 막 날라다니는 이청용...이청용이 이적해오기 전만 해도 롱볼 축구를 구사하던 볼턴이 이청용이 팀에 함류한 후, 짧은 패스를 이용한 세밀한 축구도 하기 시작했다. 물론 이청용 혼자 다 했다는 건 아니지만 그에 지대한 공헌을 한 건 틀림없는 사실이다. 오늘 오전 코일감독이 팀이 부진한 이유가 이청용의 부재 때문이라고 말을 했다고 한다. 이 부분만 봐도 이청용이 볼턴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보여준다. 언론의 말로는 내년 3월경이면 복귀한다고 하는데...현재 20위 꼴찌를 기록하고 있는 볼턴...그 때까지 15위권까지만 유지해줘도 좋을텐데, 이청용이 돌아온 후 다음 시즌을 2부리그에서 보내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빨리 부상중인 핵심선수 이청용과 스튜어트 홀든이 복귀해야만 한다. 현재 볼턴이 엄청난 위기에 빠졌다. 코일감독 역시 마찬가지다. 현재 이청용의 자리에서 크리스 이글스, 가엘 카쿠타가 뛰어주고는 있지만 이청용만 못하다는 개인적인 생각...어째됐든 코일감독이시여, 이청용이 돌아올때까지 15위정도만 유지해 주시길...

청용아~! 볼턴은 지금 니 힘이 필요하단다~! 어서 그라운드로 돌아오렴~!!! 대한민국 국민, 볼턴의 팬들 모두가 기다리고 있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