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낭여행, 또 다른 나를 찾는 길...
배낭여행, 이만큼 다양한 느낌을 가지고 있는 단어가 또 있을까? 저 짧은 네음절 안에 꿈, 길, 햇살, 인연, 발견, 놀라움, 새로움, 친근함, 따뜻함 등과 같이 수만가지 느낌과 감정이 담겨 있다고 생각한다. 누군가에게는 꿈과 같은 그것이 될 것이고,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놀라움의 연속인 그것이 되겠지? 그렇다면 나에게 배낭여행은? 진정한 나를 찾는 길, 바로 그것이다. 어떤 누구든 새로운 환경에 던져졌을 때, 마음 속에 자기도 모르는 어떤 두려움에 휩싸이게 된다. 그 두려움들을 넘어서기 위해 스스로를 다독이며, 길을 따라 걷다보면 어느순간 그 누구도 몰랐던, 심지어 자기 자신조차 몰랐던 또 다른 나를 발견하는 때가 올거라 믿는다. 나조차 몰랐던 또다른 나, 그를 발견하기 위해 나는 오늘도 배낭을 메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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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의 마지막~!
미국에서 마지막으로 들른 곳~!!마운틴 하이 스키장~! 여긴 스키장인데, 분명히 눈이 그득 쌓여있는데, 사람들이 반팔을 입고 스키, 보드를 탄다...뭔가 이색적인 풍경이랄까? 신기하다고 해야하는 걸까? 나도 보드 타고 자연설 위를 신나게 달리고 싶은데, 장비를 안가져 갔다. 그렇다고 렌탈 장비 신자니 비싸기도 하고...ㅋ 이용객들을 위한 편의시설...저 안에 매점도 있고, 렌탈샵도 있고, 화장실도 있고, 있을 건 다 있다. 정말 장비를 갖고 갈걸 그랬다... 드디어 미국에서 개인 여행을 마무리 해주시고~! 다시 빅터빌의 이모댁으로 복귀~! 올때 같이 왔던 가족들과 함께 한국으로 돌아간다. 이모댁에 도착해서 송별파티 해주신다고 이모님께서 맛난거 엄청 사 놓으셨다. 닭, 갈비, 해물, 음료수, 술 등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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