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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바람.../우리의 SBK 배낭...

190기의 이름으로~! 비야! 오지말아줘...부탁이야...

드디어 파리에 첫 발자국을 내려놓은 SBK 190기~! 하늘이 꾸릉꾸릉 하더니 비가 오네요...190기의 이름으로~! 비야~! 하면서 그렇게 마음속!으로 그렇게 외쳤건만...ㅋ어찌됐던 막을수 없는 하늘의 뜻이라면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걸어가는 190기다! 언제나 즐겁게 랄랄라~~! 파리에서의 모습들 한번 보실까요~?

모두 다 함께 빠리의 상징 에펠탑을 배경으로 사진 한컷~!! 비, 비에 젖은 바닥 따위 개의치 않는다. 비조차 우리를 막지는 못한다~!비정도는 가뿐이 즈려 밟아 주시고, 회색빛 먹구름 따위는 입바람으로 날려주시고 포~즈~! 롤롤들과 롤마들 그리고 원기분...신났군...ㅋ

우리의 조남매, 왠지 모르게 남매지간 같단 말이야...ㅋㅋ이러면 사람들이 진짜 남매가 아닌줄 알겠지? 이분들 친남매랍니다~ㅋ

에펠탑을 엄지와 검지 사이에 담기 위해 열심인 우리의 언니들~! 성공하셨을까나? 추운 날씨에도 에펠탑 사진찍기에 완전 몰입하셨네...화이팅~!ㅋ

14살의 아직은 해맑은 승운이와 승운이의 어머니분~! 그리고 멋지게 에펠탑의 마지막을 장식해 주시는 원기씨의 점프샷~! 멋드러지게 에펠탑 꼭대기에 주먹질 한방 해주신다~!ㅋ

엄청나게 인상적인 파리의 지하철을 타고, 아주 밝~~~은 표정으로 사진을 찍어주시는 기록쟁이 지혜씨, 다다쟁이 혜라씨, 롤롤들 찬아씨와 현애씨...더 인상적인건 창문에 비친 원기씨...ㅋ

여행 중에 만난 돌발상황! 그 속에서 다들 조금씩 느끼는 섭섭함과 아쉬움, 그래도 이렇게 여행이라는 길위에서 만난 인연은 결코 흔한 것이 아닌 것을... 함께 하는 우리의 190기 대원 18명, 이 기회에 조금은 늦었지만 자기소개도 하면서 서로를 조금씩 알아간다.

파리의 하이라이트 루브르 박물관을 방문한 우리의 190기! 이날의 날씨는 쾌청하기 그지 없구나~! 즐거운 마음으로 루브르 감상을 마치고 단체사진 한방~! 이렇게 시차적응의 마지막 단계 파리 일정을 마치고 바르셀로나로 향한다! 열정의 나라 스페인, 그 중에서도 열정의 도시 바르셀로나!!! 그렇게 두근두근 떨리는 가슴을 안고 첫 야간열차에 몸을 싣는다!!

 

-------------------------------------------------[ Bonus Cuts ]

 

첫 야간열차를 기다리며, 모두들 야간열차 탑승 준비를 하러 간 사이 우리는 짐을 지켜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