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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바람.../우리의 SBK 배낭...

슬픈 루드비히의 이야기, 퓌센...그리고 호프브로이의 뮌헨까지!

 

190기 분들과 함께 스위스를 떠나 독일의 작은 마을 퓌센으로 입성~! 마음이 여렸던 루드비히 2세의 이야기가 깃든 이 마을에서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요? 비록 짧았던 퓌센과 하루도 채 있지 못했던 뮌헨에서의 이야기, 지금부터 들려드릴께요~!

 

퓌센에 도착해서 배가 고파 훅~ 뛰어나간 우리들~! 독일의 음식을 맛보러 출발~ 런닝맨에서 개리가 먹었다던가, 바로 그 음식 슈바인 학센과 맥주 한잔씩 걸치고는 기분이 좋아진 우리~! 퓌센을 활보한다!! 

 

모두들 아침부터 등산한다고 고생이 많으시다.ㅋ 몸은 살~짝 지치지만 모두들 퓌센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광경에 숨겨져 있던 힘이 나는 모양이다. 모두들 웃으면서 등반~!! 결국 정상의 마리헨 다리까지!! 노이슈반슈타인 성의 모습을 보며 루드비히의 이야기를 듣는 사람들은 새드 엔딩이라며 눈물을....훔쳤나? 어쨋든 즐거운 아침 등반~!ㅋ 

퓌센 방문을 기념하며 190기 단체사진 한컷~! 모두 잘~ 나왔다~! 햇볕 쨍하게 받았네~! 

그렇게 우리는 다시 한번 뮌헨행 열차에 몸을 싣는다. 뮌헨으로 향하는 기차를 타러가는 190기의 뒷모습~! 경쾌한 발걸음과 함께?? 안하던 운동을 해서 살짝 지친 기색도...ㅋㅋ

 

 

 

 

 

 

뮌헨으로 향하는 열차에서 창밖으로 얼굴 내밀고 찰~칵~! 한명이 찍기 시작하니 줄줄이 비엔나처럼 다 나온다.ㅋ 쨍~한 날씨가 도와주네~! 2등석은 못찍어줬음. 안찍어준게 아니라 못찍어준거에요.ㅋ 1등석만의 특권이랄까?ㅋ

 

 

뮌헨의 명소, 호프브로이에서 하얀 소세지와 학센, 맥주 시켜놓고 기다리는 동안 사진이나...ㅋ 모두 여기 보세요~

 

원기씨와 승운이 한잔 짠~! 어!!! 여기서 잠깐!!! 미성년자인 승운이는 어떻게 맥주를?? 어머니 허락 맡고 마시는 것이니 오해들 마세요~!ㅋ 이후에 승운이는 맥주의 맛에서 벗어나지 못했다지...승운아 넌 공부를 해야할 때란다. 술먹으면 안돼~ㅋ 성인이 될때까지는 언제나 부모님과 함께 하렴~ㅋ 

맥주 한잔씩 시원하게 마시고 다음 목적지 베네치아행 열차를 타기전에 잠시동안의 휴식시간...거리의 악사들이 열정적으로 음악을 연주한다. 190기 분들은 거기에 빠져서 동영상을 열심히 담고 계신다.ㅋ 딱! 이분들이 190기를 위해 음악을 연주해주려는 순간, 우리는 열차시간에 맞춰 떠나야만 했다...언젠가 다시 찾아갈께요, 악사님들~!ㅋ

독일에서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을 보내고 다음 행선지인 이탈리아 베네치아로 향하는 우리들~! 베네치아에선 또 어떤 새로운 일이 우리를 맞아줄지 궁금하다. 모두들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며 독일까지...이렇게나 저렇게나 어느덧 여행도 중반에 걸쳐있다. 나머지 여행에 창창한 햇살이 기다리기를 기대해보며 이탈리아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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