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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바람.../우리의 SBK 배낭...

물의 도시 베네치아, 그 물결에 몸을 싣다~!

 

야간열차를 타고 밤새 달려 도착한 베네치아~! 190기, 드디어 이탈리아에 발을 디뎠다. 물의 도시란 말대로 열차를 타고 내리자마자 물길이 나타나는 신비의 도시 베네치아~! 쨍쨍한 햇살이 우리를 맞아준다. 그 속으로 함께 들어가 보실까요~?

 

 

 

 

 

수상버스를 타고 이동한 곳은 바로 베네치아 3개의 다리 중 하나인 리알토 다리...그 위에서 모두들 사진 한 컷~! 유유히 흘러가는 베네치아의 물길을 쳐다보고 있노라면 마음이 왠지 모르게 잔잔해 진다고 해야할까? 그런 느낌이 드는건 나뿐일까? 아마 190기 분들 중에 나와 같은 생각을 하신 분이 있겠지~라고 짐작만 해본다.ㅋ

 

바나나를 먹고 있는 롤마 진아씨와 롤롤들 현애씨, 찬아씨 그리고 소라빵 미영씨, 딱 걸렸으~!ㅋ 그리고 그 옆에서 슬며시 웃어보는 조남매 동생 건희씨와 황급히 자리를 뜨는 조남매 누나 나영씨...ㅋ나영씨 카메라는 무섭지 않아요~

 

발 대장님과 건희씨...왠지 모르게 비슷하단 말이야...뭐지 저 두사람에게서 느껴지는 이 묘한 동질감은???

흠,,,어쨋든 로마로 향하는 중간 기착점으로 들른 베네치아... 잠시나마 잔잔한 물결을 보며 마음을 한번 가다듬어 본다. 이제는 세계 가톨릭의 중심, 바티칸과 로마로 향한다~! 렛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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