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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바람.../우리의 SBK 배낭...

잠깐동안의 피렌체를 향한 발걸음...

 

이탈리아를 떠나 오스트리아로 향해 가기 위해 중간 기착지로 들른 피렌체...르네상스를 이끌었던 미켈란젤로의 고향이기도 한 이 곳, 어딘가 남아있을 그의 숨결을 느껴보도록 한다. 마치 190기를 반갑게 맞이하는 것처럼 따뜻한 햇살이 우리를 반겨준다.

 

 

 

 

 

피렌체의 명물, 가죽시장을 활보하고 다니는 우리의 190기ㅋㅋ 직접 가죽을 가공해서 손으로 만든 피렌체산 가죽제품들이 줄지어 서 있다. 이것저것 구경하며 마음에 드는거 하나씩 골라잡는다. 흥정까지 도전을 한번...ㅋ쇼핑한다 생각해서 그런가 모두 눈이 초롱초롱~!

 

재미있는 가죽시장 탐방을 끝내고 죽~앉아서 각자 뭐 샀나~? 구경해보는 정혜시와 정임씨, 보영씨와 승운이 어머님ㅋ 어! 승운아 시계 좋아보인다??ㅋ

 

 

피렌체에는 또 다른 유명인이 한분 계시죠. 바로 '신곡'이라는 글을 쓴 단테...단테의 교회를 방문한 190기. 교회에서 열심히 엽서 하나쓰고, 분위기 있는 음악을 들으면서 베아트리체의 모습을 한번 바라봐본다. 도촬당한 진아씨ㅋ 그냥 흑백사진으로 만들어봤네요ㅋ

 

 

 

마지막으로 모두들 베키오 다리 앞에서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사진 한컷 남겨본다. 인경씨, 정임씨, 진아씨, 찬아씨, 현애씨 전부다 잘~ 나왔다~!ㅋ 이 날은 바람이 엄청 불었더랬지...ㅋ

짧디 짧았던 피렌체에서의 일정도 어느덧 지나가고 이제는 오스트리아 빈으로 갑니다. 빈에서의 우리 모습, 다시 한번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