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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바람.../천사의 유혹

글렌피딕(GlenFiddich)

글렌피딕(GlenFiddich)

 

 

가장 유명한 몰트 위스키 제조사 중 하나다.

 

스페이사이드 지역의 모트랙 증류소에서 20년간 공부한 윌리엄 그랜트에 의해 창업되었다.

1887년 크리스마스에 글렌피딕 증류소를 창업하였다. 현재, 증류기의 총 수는 초류(初留) 10기, 재류(再留) 18기, 총 28기로 스코틀랜드 내에서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또한 스코틀랜드에서는 드물게 증류소 내에서 병에 주입하는 설비를 갖추고 있어 일괄적으로 전 제품의 품질관리를 실현하고 있다. 이것이 글랜피딕이 'King of Malt'로 불리는 이유다. 이렇게 주입설비를 갖추고 있는 곳은 글렌피딕 증류소와 캠밸타운의 스프링뱅크 증류소 2군데 뿐이다.

 

 

글렌피딕은 "순록이 있는 계곡"이라는 뜻인데, 이것은 증류소 근처에 피딕강(순록의 강)이 흘러서 계곡을 형성하고 있는 것에서 유래되었다. 그래서 글렌피딕의 심볼은 순록그림이다. 현재 몰트위스키 판매로는 매출 실적이 가장 좋고, 전 세계 면세점에 판매되고 있다. 삼각형 모양의 녹색 병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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