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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바람.../역사 속 이야기

[재미있는 이야기] 도대체 왜~! 런던은 운전석이 오른쪽인가?

[재미있는 이야기] 도대체 왜~! 런던은 운전석이 오른쪽인가?

 

 

오늘은 재미있는 이야기 하나를 해볼까 합니다.

도대체 왜~! 영국의 자동차는 운전석이 오른쪽에 있을까요?

생각보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옛~날 옛적, 그러니까 사람들이 마차를 많이 타고 다니던 시절, 영국은 마차를 주 교통편으로 이용했었습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일반적으로 오른손 잡이가 많았는데요. 마차를 몰던 마부도 마찬가지겠죠?

자, 예를 들어보도록 하죠.

마부가 마차에 손님을 태웠습니다. 그럼 오른손에 채찍을 든 마부는 어느쪽에 앉아 있었어야 할까요?

당연히 왼쪽입니다. 이유는 대부분 오른손잡이인 마부가 오른손에 채찍을 들고, 오른손으로 그것을 휘둘러야 하는데,

본인이 왼쪽에 앉아버리면 휘두르는 채찍에 손님이 맞을수도 있을뿐더러, 채찍 휘두르기가 불편했으니까요...

18세기 영국에서 일어난 산업혁명...산업혁명을 거치면서 자동차, 선박 등 새로운 기술이 집약된 물품들이 쏟아져 나오는데,

예전 마차를 몰던 그 방향 그대로 자동차에도 적용이 된 것이죠.

그것이 바로 오른쪽에 운전석이 있는 이유~! 꽤 간단하죠?

당시 최강대국 중 하나였던 영국이 오른쪽에 운적석을 만드니, 영국에 속해있던 많은 나라들 역시 그에 따르게 되었습니다.

100%는 아니지만 운전석이 오른쪽에 있는 나라들은 대부분 영국의 영향을 받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