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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바람.../나의 배낭...

LA 유니버셜 스튜디오, 헐리우드 마담투소, 베니스 비치까지~!!


오늘은 LA에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방문했습니다. 아담한 사이즈의 입장권이 마음에 쏙 드는...ㅋ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영화 '조스'의 주인공님...저 입안에 머리를 넣어볼까~하다가, 다 그렇게 하길래 난 안함~! 남들이 예스~!라고 할때, 노~!라고 할 수 있는...ㅋㅋㅋ


이 곳은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곳~! 주라기 공원입니다. 요 안쪽으로 들어가면 놀이기구처럼 타는게 있어요~! 그거 참~ 재미납니다...정말 주라기공원 안에 들어온 듯한 느낌~ 물이 흐르고 있어서 굉장히 시원하기도 하고~!! 공룡도 많고~!! 단, 주라기 공원이라는 영화는 꼭 한번 보고 가시길 추천합니다~!!


영화 '미이라'관도 있습니다~! 등장인물 중 한 분이 아닐까~하는 사람들..저 눈매를 보세요, 화장 너무 진하게 하셨다~ㅋ


근처 까페에서 휴식도 취할 겸, 신문도 좀 볼겸, 쉽시다~!ㅋ미쿡을 왔으면 못 읽는 영자신문이라도 한번쯤 쳐다봐주는 센스~!


이 곳은 헐리우드에 있는 마담투소 입니다~! 여기 유명한 사람 엄청 많아요~ㅋ 연예인 한분 계시는 요기서 티켓 끊어 들어가시면 가장 먼저 반겨주시는 분은~? 맞춰보세요~ㅋㅋ


여러 다른분들과 함께 찍은 사진도 많지만,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분 두분과 함께~ 일단 위에 계신분은 이름도 유명하신 윌 스미스 선생이시구요, 아래에 계신 분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라는 영화에 출연하신 비비안 리~! 진짜 이 분은 실물인줄 알았음...인형인데도 불구하고 눈빛이 살아있는, 정말 최고입니다. 언젠가 방문하시면 꼭 한번 만나보세요.


이렇게 헐리우드 마담투소를 뒤로 하고, 근교의 베니스 비치로 고고고~~~! 베니스 비치 도착하자 마자 느낀건, 엄청난 바람이었다. 몸이 막 날아다니고~파도도 사람 키만한 높이에~시원하긴 했지만서도~ㅋ


꼬맹이들은 저 위에 잘못 올라갔다가 휩쓸려 갈지도...ㅋ바닷물이라 몸이 좀 끈적거리는 거 말고는 산책처럼 거닐기 좋은 그런 해변이에요. 햇볕도 적당하고~


그리고 예술가분들~! 이 곳에서는 즉석에서 모여서 음악을 만드는 그런 일이 자주 일어난다고 합니다~! 제가 갔을 때도, 신나는 음악소리가~!ㅋ '잼'형식인데, 굉장합니다~! 근처에서 막 흔들고~! 근데 뒤에 들은 이야긴데, 이 분들 전부 약 맞으시고(?) 미친듯이 노는거라네요..ㅋ 어쩐지 사람들이 지치지 않더라니~나도 좀 흔들흔들...ㅋ


음악에 취해서 해도 지지 않을 것 같던 이 베니스 비치의 해도 저물기는 하는군요. 따따~했던 햇님과 인사를 나누면서~ 저도 컴백홈~!ㅋ 여유롭게 거닐던 베니스 비치의 모래사장...계속 생각날거 같애~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