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싱글몰트 위스키

아드벡(Ardbeg) 아드벡(Ardbeg) 복합적이고 신성한 감귤 향, 스모크 향이 나며 약간의 짠 느낌의 향도 난다. 피트 향은 긴 끝맛과 스모키한 맛을 이끌어낸다. 많은 위스키 가운데 가장 피트 향이 강하고 스모키한 싱글 몰트 위스키입니다. 스코틀랜드의 작은 섬인 아일레이에 있는 '헤브리디언'이라는 외딴섬의 작은 증류소에서 만들어진다. 전체적으로 피트 향이 강한 아일레이 지방에서도 독보적인 위치를 자랑한다. 위스키 전문가들은 아드벡에 대해 대단한 경외심을 가지고 있는데, 덕분에 아드벡은 현재 하나의 컬트 브랜드로 부상했다. 간단하게 말해 아드벡은 전 세계 위스키를 통틀어 가장 도전적이고 모험적인 위스키라고 할 수 있다. 싱글몰트 위스키를 처음 접하는 사람이 마시기에는 조금 어려울 수도 있다. *. 피트 : 석탄과 비슷하지.. 더보기
맥칼란(The Macallan) 맥칼란(The Macallan) 발베니, 글렌피딕과 마찬가지로 싱글몰트 위스키의 대표주자다. 맥칼란의 증류소는 스페이 강을 따라 있는데, 옛날 이곳이 '성 콜롬버스의 언덕'을 의미하는 '마 콜람'이라고 불렸던 것이 지금의 맥칼란으로 변했다. 1824년 창업했으며, 원료인 대맥을 모두 골든프로미스 종(보리의 종류)을 사용하고, 숙성용 참나무 통도 2년간 올로로소 쉐리(캐스크-참나무통의 종류)의 저장, 숙성에 사용했던 것만을 수입해서 사용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증류기는 예전 모양을 그대로 복원해서 사용하기 대문에 스페이사이드에서 가장 작다. 맥칼란의 몰트는 스페이사이드 몰트 중에서도 중후한 맛을 지니는데, 골든프로미스 맥아에서 풍기는 향미와 쉐리통 숙성에 의한 향, 감칠맛이 균형일 잘 이루고 있다. 이 맛은.. 더보기
글렌피딕(GlenFiddich) 글렌피딕(GlenFiddich) 가장 유명한 몰트 위스키 제조사 중 하나다. 스페이사이드 지역의 모트랙 증류소에서 20년간 공부한 윌리엄 그랜트에 의해 창업되었다. 1887년 크리스마스에 글렌피딕 증류소를 창업하였다. 현재, 증류기의 총 수는 초류(初留) 10기, 재류(再留) 18기, 총 28기로 스코틀랜드 내에서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또한 스코틀랜드에서는 드물게 증류소 내에서 병에 주입하는 설비를 갖추고 있어 일괄적으로 전 제품의 품질관리를 실현하고 있다. 이것이 글랜피딕이 'King of Malt'로 불리는 이유다. 이렇게 주입설비를 갖추고 있는 곳은 글렌피딕 증류소와 캠밸타운의 스프링뱅크 증류소 2군데 뿐이다. 글렌피딕은 "순록이 있는 계곡"이라는 뜻인데, 이것은 증류소 근처에 피딕강(순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