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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런던에서 유럽의 첫 바람을 마주하다 런던에서 유럽의 첫 바람을 마주하다 2012년 3월 14일...여행이란것이 언제나 그렇듯 긴장반 설렘반으로 배낭을 매고 유럽으로 날아가본다. 이번에는 SBK 190기 대원들과 함께 떠나는 여행이라 더 재미있고 활기찬 여행이 되리라 생각하며 런던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비행기가 밤늦게 런던에 도착한 후, 첫날부터 비행의 피로와 맞서싸우며 지하철을 타고 호텔로 향한다~! 그리고 진정한 런던의 첫날 아침을 맞는 우리의 190기~! 런던에서의 첫날 아침...안개 자욱한 아침의 날씨를 보여주던 런던은 우리의 첫 목적지인 국회의사당에 도착하자 때를 기다렸다는 듯이 파란 하늘을 열어준다. 파란 하늘에 신난 원기씨, 미영씨, 진아씨~! 경쾌한 발걸음으로 빅벤을 향하여 출발~! 인경씨, 보영씨, 정임씨, 정혜씨 그리.. 더보기
[백연이의 축구이야기] 킹스컵! 대한민국 vs 태국 어제 저녁 아주 재미있는 경기가 있었다. 바로 우리나라 올림픽 대표팀과 태국 국가대표팀 간의 킹스컵 경기였다. 양측 모두 대표팀의 시험무대라고 해야할까? 우리나라는 올림픽 예선의 시험무대였고, 태국 대표팀의 경우는 월드컵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를 위한 시험무대 였다. 어떻게 보면 절실함은 태국이 우리보다 조금은 더 있지 않을까 싶다. 태국이 이길 경우에도 경우의 수까지 따져야 하는 상황이라...어쨋거나 어제의 경기만 보면 우리나라는 좋은 점도 있었지만 고쳐야 할 점도 많이 보인게 사실이다. 우선 선제골이 들어가고 난 후, 우리나라 공격수들이 공을 길게 끌면서 빠른 연계플레이가 되지 않은게 아쉬웠다. 공격수끼리 패싱연계만 제대로 되었다면 골 찬스가 만들어질 기회는 얼마든지 있었다. 또한 미드필더 진의 문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