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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위한 준비...

[여행팁] 유럽에선 언제나 옷차림을 깔끔히!

[여행팁] 유럽에선 언제나 옷차림을 깔끔히!

 

 

안녕하세요~!

오늘은 다른 것이 아니고 정말 아무것도 아닌 팁을 하나 드릴까 합니다. 제가 유럽 여기저기를 다니다보니 알게 된 한가지~!

 

처음엔 배낭여행객이랍시고 배낭메고 바람막이 입고 운동화 신고 다니는 것이 배낭여행객의 정신이다~! 라고 생각했었드랬죠.

그런데~! 그렇다면 그렇게 배낭여행객답게! 배낭여행객스럽게! 그것이 배낭여행객에게 유리한 것이냐? 그렇지 않다는 거~!

 

유럽 사람들은 가까운 곳을 가도 우리나라 사람들처럼 트레이닝복을 입고 나가거나 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서양사람들은 대부분 그렇습니다. 깔끔한 옷차림은 타인에 대한 기본적인 매너라고 생각하는 것이죠.

실제로 배낭메고 식당에 들어가서 주문을 한다거나 음식을 기다린다거나 할 때, 사람들이 나를 보는 눈빛이 조~금 애매~합니다.

먼저 주문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뒤로 밀리는 경우도 있답니다...ㅠㅠ 배낭여행객이 무슨 죄냐고~~

 

깔끔하게 차려입고 다니는 사람의 경우, 주문받는 태도나 눈빛이 달라집니다. 여러분들이 가서 한번 시도해보시길...

어쨋든 이동 중에는 편한 옷차림이 분명 좋습니다만, 휴식 후 도시를 둘러볼때는 깔끔하게 차려입고 다니시면 좋습니다~!

그렇다고 정장을 입는다거나 그건 아니겠죠? 청바지에 자켓하나만 걸쳐줘도 OK~! 융통성 있게~~

 

우리도 품위있는 여행에 동참 하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