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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렌체

고요한 아픔, 단테 예배당 고요한 아픔, 단테 예배당 피렌체에는 사람들이 잘 모르는 작은 교회당이 하나 있습니다. 그 이름은 산타 마르게리타. 이 교회의 다른 이름은 단테 예배당입니다. 이름만 들어도 알겠지만 피렌체의 시인이자 정치가 였던 단테가 다니던 교회입니다. 그의 대서사시인 '신곡'에 등장하는 어린 시절 만났던 꿈의 연인, 베아트리체와 한마디 이야기도 나눠보지 못하고 젬마 도나티와 결혼한 곳이 바로 이 곳입니다. 교회로 향하는 좁은 골목길을 지나 그 입구에 다다르면 작은 대리석 현판 만이 이곳이 단테 예배당 임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단테가 1265년 태어나 이곳에서 신앙생활을 계속 했으니 이 건물도 벌써 700살이 넘은 것입니다. 그런데 근처에 가보면 알겠지만, 아직까지 튼튼히 잘 서 있는 것 그 자체가 신기하고, 부러울 .. 더보기
투어야 SBK단체배낭 : 332기, 이탈리아도 비와 함께~! 투어야 SBK단체배낭 : 332기, 이탈리아도 비와 함께~! 이탈리아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우리를 반겨주겠지~!도대체 누가 흐린날씨와 비를 몰고 다니는건지 원~범인을 찾아라!!!범인을 찾는 332기의 모험을 함께하시죠~!ㅋ 뮌헨에서 야간열차를 타고 베네치아에 도착한 332기~!일단 날씨는 굿~! 근데 여기는 왜 또 이렇게 더워? 라는 말들이...그래도 비 안오는게 어딥니까?어쨋거나 가장 먼저 찾아간 곳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리라는 리알토 다리~!베네치아 대운하 가운데 떡 하니 자리잡고 있는 이 곳에서 모두들 사진 찍으러 고고~!은혜씨도~! 민정씨도 따가운 햇볕 아래서 한 컷~! 종진씨와 선희씨 부부도 리알토 위에서 한컷~! 유진씨와 혜정씨도~! 여성 단체샷~!가면 쓴 수정씨의 모습은 까르네발레가 펼쳐.. 더보기
투어야 SBK단체배낭 : 299기, 사탑은 정말 많이 기울었나? 델 피오레 성당은 잘 있나? 투어야 SBK단체배낭 : 299기, 사탑은 정말 많이 기울었나? 델 피오레 성당은 잘 있나? 로마에서 피렌체로, 다시 피렌체에서 피사로 이동~! 왜? 피사의 사탑을 보기 위하여~~~!!! 유럽 온 김에 뽕을 뽑자는 299기의 이름으로~~!!! 피사 방문에 기분좋은 수연씨, 영덕씨, 혜림씨~ㅋ 피사 첸트랄레, 피사 중앙역에서 간단히 점심식사를 마치고 배도 부르고, 날씨도 나쁘지 않고 역 앞에서 기분좋게 포~즈~ 피사의 사탑 앞에 도착하자마자 299기 단체샷~~!! 아름다운 피사에요~~~^^ 피사를 방문하면 세계인들의 공통 포~즈~ 쓰러지는 피사의 사탑을 세워라~!ㅋ 색다른 포즈를 원하여 바람을 부는 포즈로 사진 한장~! 해맑은 웃음 소리 퍼트려 주시는 여성 4인방ㅋ 피렌체로 돌아와 배가 너무 고픈 나머지 .. 더보기
투어야 SBK단체배낭 : 240기, 이탈리아를 넘어가자~! 투어야 SBK단체배낭 : 240기, 이탈리아를 넘어가자~! 뮌헨에서 야간열차를 타고 달려 이탈리아 베네치아에 도착한 SBK 240기~! 베네치아에서 짧은 시간을 보내고 로마, 그리고 피렌체로 향해야 하는 3박 4일간의 여정~! 먼저 물의 도시 베네치아에서의 야간열차에 쩔은 240기의 모습을 감상해봅시다~!ㅋ 도착해서 리알토 다리로 직행~!ㅋ 리알토 다리 위에서 얼굴 빼꼼히 내밀고 사진찍기~! 부부 간의 사랑을 확인하는 자리...ㅋㅋ 뽀뽀해~뽀뽀해~ㅋㅋ 베네치아에서 가면쓰고 고양이 인척 변신하기...;;ㅋ 짧디 짧았던 베네치아에서의 일정을 끝내고 바로 로마로 고고~!! 성 베드로 성당의 웅장함을 몸소 체험한 240기, 여기서 기 죽고 사진을 찍지 않을 수 없소이다~! 동욱씨 성준씨 화이팅 컷1ㅋ 세명의 남.. 더보기
잠깐동안의 피렌체를 향한 발걸음... 이탈리아를 떠나 오스트리아로 향해 가기 위해 중간 기착지로 들른 피렌체...르네상스를 이끌었던 미켈란젤로의 고향이기도 한 이 곳, 어딘가 남아있을 그의 숨결을 느껴보도록 한다. 마치 190기를 반갑게 맞이하는 것처럼 따뜻한 햇살이 우리를 반겨준다. 피렌체의 명물, 가죽시장을 활보하고 다니는 우리의 190기ㅋㅋ 직접 가죽을 가공해서 손으로 만든 피렌체산 가죽제품들이 줄지어 서 있다. 이것저것 구경하며 마음에 드는거 하나씩 골라잡는다. 흥정까지 도전을 한번...ㅋ쇼핑한다 생각해서 그런가 모두 눈이 초롱초롱~! 재미있는 가죽시장 탐방을 끝내고 죽~앉아서 각자 뭐 샀나~? 구경해보는 정혜시와 정임씨, 보영씨와 승운이 어머님ㅋ 어! 승운아 시계 좋아보인다??ㅋ 피렌체에는 또 다른 유명인이 한분 계시죠. 바로 '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