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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레이

라프로익(Laphroaig) 라프로익(Laphroaig) 라프로익은 스코틀랜드 아일레이에 있는 증류소인데, 1815년 Donald Johnston에 의해 설립되었습니다. 하지만 아들인 Dugald Johnston이 11살 때, 사망하게 되는데, 이러한 사정으로 그의 아들이 성장할 때까지 인접한 라가불린 증류소의 Walter Graham이 경영권을 인계받게 됩니다. 그렇게 Graham에 의해 경영되던 라프로익은 그로부터 18년 후, 직계 계승자 Dugald Johnston이 경영권을 다시 받게 됩니다. 하지만 이후 위스키의 맛을 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물 때문에 라가불린과 싸우게 됩니다. Kilbridge라는 이름의 호수에서 가져오는 물이었는데, 이 물을 지키기 위해 서로 수차례 싸웠다고 합니다. 어쨋든 나중에는 이 호수 주변을.. 더보기
아드벡(Ardbeg) 아드벡(Ardbeg) 복합적이고 신성한 감귤 향, 스모크 향이 나며 약간의 짠 느낌의 향도 난다. 피트 향은 긴 끝맛과 스모키한 맛을 이끌어낸다. 많은 위스키 가운데 가장 피트 향이 강하고 스모키한 싱글 몰트 위스키입니다. 스코틀랜드의 작은 섬인 아일레이에 있는 '헤브리디언'이라는 외딴섬의 작은 증류소에서 만들어진다. 전체적으로 피트 향이 강한 아일레이 지방에서도 독보적인 위치를 자랑한다. 위스키 전문가들은 아드벡에 대해 대단한 경외심을 가지고 있는데, 덕분에 아드벡은 현재 하나의 컬트 브랜드로 부상했다. 간단하게 말해 아드벡은 전 세계 위스키를 통틀어 가장 도전적이고 모험적인 위스키라고 할 수 있다. 싱글몰트 위스키를 처음 접하는 사람이 마시기에는 조금 어려울 수도 있다. *. 피트 : 석탄과 비슷하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