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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

出國 前 眐心 出國 前 眐心 출국이 다가올 때마다 가슴이 두근두근 거린다. 이것이 새로운 것에 대한 두려움인지, 설레임인지 아직까지 확실히 알 순 없다. 확실하지 않기에 설레는 것일수도 있고, 그렇기에 두려운 것일수도 있다. 지금도 느껴지는 이 두근거림, 이것이 무엇인지 확실해 지는 날이 오면 무언가 재미가 없을 수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두려움이든 설렘이든 이 두근거림을 계속 갖고 싶다. 계속 가졌으면 좋겠다. 이것이 설렘, 아니 두려움에서 오는 것일지라도 그것을 즐기는 사람에게는 아무것도 아님을 알고 있기 때문에... 더보기
첫걸음, 그것이 어려울 뿐이다. 첫걸음, 그것이 어려울 뿐이다. 일상에 지치고, 마음의 여유를 찾고 싶을 때는 여행을 떠나라. 어디로 가든, 어떻게 가든 좋다. 시간이 없다고? 시간이 없다면 만들어라. 당신은 충분히 그럴수 있다. 시간이 없다는 것은 그저 모든 것이 귀찮은 당신 자신을 정당화할 핑계일 뿐이다. 그 누군가는 자신의 여유로웠던 일상을 찾기 위해 잠시간 휴식기를 갖기도 하고, 일을 그만두기도 한다. 새로워지고자 한다면 결단력이 필요하다. 돈이 없다고? 이것도 없다면 만들어라. 충분히 할 수 있다. 해외만 간다고 다 여행이 아니다. 누군가는 땡전 한푼없이 무전여행을 떠나기도 한다. 배낭 하나 메고 떠나는 국내여행도 결코 나쁘지 않다. 그저 그동안 겪어보지 못했던 새로운 환경, 경험이면 된다. 처음이라 겁이 난다고? 그것 역시 .. 더보기
배낭여행, 또 다른 나를 찾는 길... 배낭여행, 이만큼 다양한 느낌을 가지고 있는 단어가 또 있을까? 저 짧은 네음절 안에 꿈, 길, 햇살, 인연, 발견, 놀라움, 새로움, 친근함, 따뜻함 등과 같이 수만가지 느낌과 감정이 담겨 있다고 생각한다. 누군가에게는 꿈과 같은 그것이 될 것이고,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놀라움의 연속인 그것이 되겠지? 그렇다면 나에게 배낭여행은? 진정한 나를 찾는 길, 바로 그것이다. 어떤 누구든 새로운 환경에 던져졌을 때, 마음 속에 자기도 모르는 어떤 두려움에 휩싸이게 된다. 그 두려움들을 넘어서기 위해 스스로를 다독이며, 길을 따라 걷다보면 어느순간 그 누구도 몰랐던, 심지어 자기 자신조차 몰랐던 또 다른 나를 발견하는 때가 올거라 믿는다. 나조차 몰랐던 또다른 나, 그를 발견하기 위해 나는 오늘도 배낭을 메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