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속의 바람...

뭔가 내 이야기 같은 '이 나이 먹도록'

뭔가 내 이야기 같은 '이 나이 먹도록'

 

윤후의 아빠! 윤민수가 속해있는 남성 그룹인 바이브가 얼마전 새 앨범을 발표했죠?

그 속에 제 가슴을 때리는 곡이 하나가 있네요. 

그 제목은 바로 '이 나이 먹도록'입니다. 왠지 모르게 가삿말들이 하나하나 깊숙하게 다가오는 느낌이네요.

뭔가 내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한편으론 마음 한켠이 쓰라리기도 합니다.

오늘은 그 가삿말 한번 소개해 드려보려고 해요.

 

여러분도 가사를 되새기면서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이 나이 먹도록 - 바이브

 

이 나이 먹도록 혼자라는 건

여전히 누군가 그리운 거겠지

이 나이 먹도록 외롭다는 건

꼭 돌아온다는 착각이겠지

 

이 나이 먹도록 기다리는 건

사랑이 아니라 집착이겠지

이 나이 먹도록 외롭다는 건

아직도 그 사람 못 잊어서겠지

 

세월이 갈수록 더욱 심해지는 건

여전히 아직도 니가 그리운 거겠지

시간이 갈수록 더욱 아파오는 건

너는 내 마음을 그땐 몰랐던 거야

 

이 나이 먹도록 사랑을 못한 건

여전히 그 사람 못 잊어서겠지

이 나이 먹도록 나 바보 같은 건

난 아직 사랑을 모르는 거겠지

 

이 나이 먹도록 결혼을 못한 건

여전히 누군가 기다리는 거야

이 나이 먹도록 나 후회되는 건

사랑한단 말을 못했던 거야

 

세월이 갈수록 더욱 심해지는 건

여전히 아직도 니가 그리운 거겠지

시간이 갈수록 더욱 아파오는 건

그대는 내 마음을 그대는 내 마음을

그대는 왜 그대는 왜 그땐 몰랐던거야

 

이 나이 먹도록 널 잊지 못한 건

여전히 아직도 사랑하는 거야

이 나이 먹도록 나 기대하는 건

니가 나에게로 돌아오는 거야

니가 나에게로 돌아오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