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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의 바람...

12.31 부산여행 제 2탄~!!


해운대를 간~단하게 사~악 훑어본 후, 나는 기장으로 향했다. 여기에 엄청난 절경 속에 해동용궁사라는 절이 있다고 해서...이곳에 가기 위해서는 해운대에서 181번 버스를 타고 더 들어가야 한다.

용궁사 입구~!


버스에서 내려서 오르막길을 조금만 걸으면 용궁사의 입구가 보인다.

입구 석상


용궁사로 들어가는 도입부에 서 있는 석상...뭔가 무서운거 같기도 하면서, 약간 멍~한거 같기도 하다.ㅋ

양각상


뭐라고 불리는 부처님인지는 모르겠지만 하여튼 커다란 양각상이 서 있다.

기억에 남는 글귀


'너의 과거를 알고 싶거든 지금 니가 받고 있는 것을 보고, 너의 미래를 알고 싶거든 네가 지금 하고 있는 것을 보아라'
뭔가 나를 되돌아보게 하는 그런 글귀다. 내가 받고 있는 것? 내가 하고 있는 것? 생각해보자...

미니어처


미니어처들ㅋ 귀염상들...ㅋ

흑룡


용의 해라서 그런건지, 원래 있던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용이 떡~하니 자리잡고 있다. 흑룡띠의 해에 맞게 약간은 검은빛이다. 하늘로 날아가라~!!ㅋ

불상, 이곳에서 바다를 바라보세요.


용궁사의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불상이다. 이 불상이 위치한 곳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면 바다와 어우러진 사찰의 모습이 실로 엄청난 절경을 볼 수 있다. 바다와 엄청 가까이 있는 절이라 그 풍경이 정말...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다.

출입금지


사실 이곳은 앞쪽에 출입금지 표지판이 서 있었다. 그런데 사진만 한장 착~! 찍어왔다. 난 안들어갔습니다~ㅋ

신비의 약수터


뭔가 비밀스러운 곳처럼 보인다. 알고보면 약수터일 뿐인데...ㅋ뭔가 다른 세계로 통하는 문처럼 생겼다.

바다


용궁사에서 바라본 바다. 용궁사에서 일출을 볼 수 있다고 한다. 여기서 정말 일출을 보고 싶긴 한데 이 곳에서 밤을 샐수도 없는 일이고, 중앙동에서 내일 새벽처럼 달려오자니 시간이 조금 걸린다. ;;; 그저 아쉬울 따름...

신기한 불상


용궁사 앞쪽의 해안산책길에 있는 불상. 조금 희한하게 생겼다. 색깔도 검고...바다를 바로 등지고 있어서 역시 풍경은 최고다.

용궁사


산책길 쪽에서 바라본 용궁사다. 정말 또보고 또보고 다시봐도 좋다...언젠가 꼭 다시 와서 이곳을 바라보리라~! 그저 바라만 봐도 좋다~!

어떤 할머니


산책길에서 바다를 바라보다가 슬쩍 옆을 바라봤는데 어떤 할머니가 먼 곳을 바라보고 계시기에 그냥 찍어봤다. 허락없이 찍어 죄송합니다~!

???


산책길 위에서 용궁사를 등지고 바다를 바라보고 있으면 가슴이 탁~트이는 느낌이다. 뭔가 막히는 일이 있을때 이곳에 오면 뭔가 해결책이 생길것 같은 그런 느낌이랄까?

산책길에서 바라본 용궁사


신기한 불상 쪽에서 용궁사를 바라보고 사진 한컷~! 뭔가 다른 느낌....

해돋이 바위


이 곳에서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부산에서 가장 먼저 일출을 바라볼 수 있단다. 정말 이곳에서 일출을 감상하고 싶었다.;;;

12지신상 옆에서


용궁사를 둘러보고 돌아나오는 길에 12지신상 중 소님 옆에서...왜? 난 소띠니까~!ㅋㅋ 소는 나의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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