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톨레마이오스 13세 썸네일형 리스트형 [로마] 고대 로마 이야기 #.2-7 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 Gaius Julius Caesar (下) [로마] 고대 로마 이야기 #.2-7 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 Gaius Julius Caesar (下) '주사위는 던져졌다'라는 어록으로 마무리했던 지난 글에 계속 이어나가 볼까요? 카이사르가 로마로 진격해 들어오자 이때부터 본격적인 폼페이우스와 카이사르 간의 내전이 시작되게 된다. 폼페이우스는 카이사르의 군대에 정면으로 맞서지 않고 로마를 모두 불태우고, 외부로 나가 전열을 가다듬기로 했다. 갈리아 정복을 끝낸 카이사르의 군대는 곧 배가 고플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결국 이것이 최악의 선택이 되었다. 카이사르와 마찬가지로 여러 전투를 통해 경험을 쌓은 폼페이우스는 계속해서 시간을 끌고자 했으나, 성격 급한 귀족들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카이사르 군에 선공하게 된다. 이로써 카이사르보다 몇배나 되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