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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선더랜드의 베이비 지, 지동원이 2호골을 기록했다~!!! 바로 맨시티와의 경기에서였다. 후반 30분경에 교체투입되서 열심히 공을 쫓을 결과!!! 세세뇽과의 콤비플레이가 멋졌다. 약~간 오프사이드 같긴 했으나, 심판의 판정도 경기의 일부분이니까~! 그리고 세세뇽에게서 마지막 패스를 받고 마지막 터치로 골키퍼를 제치는 그 센스는 정말 환상적이었다. 골이 터진 시점은 90분하고도 루즈타임 3분이 지난 타임!! 완전 대박골이었다. 골 세레머니 중 남자관객의 뽀뽀는 좀 보기 그랬지만...ㅋㅋ 중요한 시점에 한 골씩 터트려 주는 것이 슈퍼서브 아닌가? 결정적일때 골을 터트려 주는 지동원은 스타의 자질을 어느정도 갖췄다고 볼 수도 있겠다. ㅋ그렇다고해서 슈퍼서브로 남으란것이 아니다!! 좀 더 선발로 많이 출전해야 한다!! 이 골이 지동원의 선발출장에 많은 도움을 주기 바란다. 지동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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